공식판을 찾아서 보게 되었는데, 처음 봤을 때 보다 감동이 더 깊었다. 특히, 50년간 림보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다가 돌아왔을 때 거실에서 깨어난 장면, 그리고 계약을 지키기로 한 싸이토 아저씨를 찾기위해 림보에 다시 돌아간 레오 아저씨... 모두 꿈에서 깨었을 때 잠시 눈을 굴리다가 "아 맞다! 여기가 거기였지" 표정인데... 나도 50년만에 어딘가로 돌아왔을 때 그런 표정을 지었을까 궁금하다. 어렸을 적 부모님 따라 담당하시던 부족 마을로 서너달 생활하다가 센타에 돌아오면 그 집에 그렇게 엇낯설고 이상할수가 없었다... 영화속 인물들도 그런 느낌이 아니었을까?
[영화]
인셉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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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토퍼 놀런 | 201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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