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한민국의 20대를 '88만원 세대'라고 명명한 다음, 세대간 불균형이 경제·사회 전반에서 진행되며...아울러 386세대와 유신세대가 자신의 몫으로 확보된 경제적 성과물 중 일부를 다음 세대인 88만원 세대에게...
읽기 전에는 가벼운 유행이 담긴 책인줄만 알았다. "세대문제"에 대해 주제넘게 어쩌구저쩌구 해야 할 일이 생겨서 손에 쥐고 책장을 넘겨보았다. 읽어보니 세상을 보는 새로운 느낌을 경험했다, 고 생각하게 되었다. 느닷없이 달빛요정이 생각난다. 아, 그, 스포츠신문같은 노래를 만들고 마을버스처럼 달리던 이왕표같은 뮤지션, 요즘은 고기 반찬 좀 먹고 사나 어쩌나......
좋은 영화다. 이 영화가 내게 좋은 영화가 되는데에는 좋은 음악이 매우 적절한 역할을 한 것 같다. 일본 영화를 잘 즐기지도 않고, 청춘영화도 이젠 중년-_-이라 잘 와닿지 않고, 사랑영화는 더더욱 즐겨보지 않는 나이지만, 일본청춘로맨스영화 소라닌, 이 영화를 보고 참 잘봤다는 생각을 몇 번은 했다.